강남역에 위치한 굿 플레이스(마약 룸살롱)에 대한 한 매체의 특종 보도 이후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아 경찰에 송치되었다. 이처럼 유명인들의 마약과 매춘에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엑소(EXO)의 백현과 수호가 굿 플레이스 단골로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국내 언론사 '프리덤 앤 라이프'는 이런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지난 8월 31일 엑소의 멤버인 백현과 이선균의 마담으로 알려진 김남희가 주고 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한 제보자 A 씨'로부터 확보했다.
엑소 백현, 김남희와 나누었던 대화
매체에 따르면 김남희와 백현의 대화는 굿 플레이스의 또 다른 마담과 김남희의 갈등이 시작된 8월 31일부터 시작해 다음 날 아침인 9월 1일의 ‘굿모닝’ 인사까지 이어졌다.
이후 김남희는 백현과 9월 1일 대화 당시, 업소에 출입하는 마담의 복장이 아닌 회색 후드티를 입은 모습이 나온다.
이에 백현은 자신의 자택인 한남동 유엔 빌리지에 도착해 “가서 편하게 입고 자. 얼른”이라고 말을 했고, 김남희는 다음 날 아침 속옷 차림의 상반신 사진과 함께 “굿모닝”이라며 백현에게 문자를 보냈다.
제보자 B씨, "엑소는 아가씨들 브래지어 벗기기 바쁘다"
또 엑소의 멤버 중 최근 드라마에서 연기로 주가를 올리는 멤버 수호도 굿 플레이스 단골로 확인됐다. 특히 또 다른 제보자 B씨는 엑소의 굿 플레이스 출입에 대해 "엑소 멤버들은 겉모습과 달리 굿 플레이스 아가씨들로부터 기피 대상이다"고 폭로했다.
제보자 B 씨는 그 이유에 대해 “엑소들은 술을 어디서 배웠는지 일단 술만 들어가면 아가씨들 브래지어를 벗기기 바쁘다”라며 “자신들은 웃통을 벗지 않으면서 여자들 가슴 벗기는 못된 버릇을 가지고 있어 여자들이 그 방을 들어가기 싫어했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본 매체의 또 다른 제보자 청담동 주민 C 씨 또한 “엑소 애들은 굿 플레이스만 오면 (여자들) 가슴을 벗기고 노는 것으로 아가씨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라며 “유명인들이 굿 플레이스를 자주 가는 이유가 마담부터 아가씨들이 돈 만 주면 잘 주기 때문이다”고 답해 엑소 멤버들의 매춘 사실을 지난 보도에 이어 재차 확인했다.
이에 매체는 해당 관련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의 전 공동대표인 이성수 CAO에게 엑소의 백현과 수호가 굿 플레이스의 단골 이었는지, 또한 두 사람이 대마초를 하는지, 그리고 두 명의 고급 매춘 여부와, 엑소 멤버들은 굿 플레이스에서 여자들 가슴을 벗기고 논다는데, 평소에 (마)약을 먹는지에 대해 확인했지만, 이성수 CAO는 보도가 나가는 12월11일까지 답변을 거부한 상태다.
세훈, 과거 여자친구와 혼전임실설
과거 엑소의 멤버 세훈이 혼전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 아이돌을 산부인과에서 봤다는 글이 올라오고, 세훈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여성이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가 넓은 남성이 소파에 앉아 있었고, 여성은 사진과 함께 '선물 같은 남자랑♥'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 여성은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 사진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프로필 배경 속에는 유명 캐릭터 '무민'이 있었고, 여성은 무민의 동그란 배 위치에 하트를 붙이는 의미심장한 행동을 했다.
해당 글을 본 팬들은 "엑소는 이미 전적이 있어 놀랍지도 않다", "어깨가 딱 봐도 세훈인데?" , "어깨 넓기로 유명하잖아 ㅋㅋㅋ" , "첸에 이어서 또 보내야 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세훈의 혼전임신은 사실이 아니며 루머에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훈은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앞서 엑소의 다른 멤버 첸이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논란이 됐었기 때문에 팬들은 불안에 떨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